현대인의 주차난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와 국토교통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2015년 누적 2099만대-> 2022년 누적 2550만대)가 지난 10년간 600만대 가까이 대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 교통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전체 주차장 면수는 약 450만 면에 달하며 이 중 노외(야외) 주차장에 해당하는 부분은 구영 57,620면, 시영 15,165면, 민영 28,279면으로 총합 약 101,064면 정도로 자동차 등록대수에 비해 적게 특정된다. 이같이 차량대비 주차가능공간이 감당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차 혼잡 문제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표 1.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시각화 그래프]
주차장은 주거 공간 주차장과 상업건물 주차구역 및 공공기관 주차장 등 다양한 주차장이 존재한다. 주거 공간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세대마다 지정되어있어 문제가 적지만, 상업 및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문제가 다수 발생한다. 첫번째로 주차장에 직접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차 가능 위치와 주차 혼잡도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주차를 시도하려는 공간이 혼잡한 상황이라면 주차 가능 공간을 파악하고 원하는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두번째는 주차장 소유단체의 관점에서 주차관리에 소모되는 비용이 크다는 점이다.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는 단체는 주차 공간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인건비, 기술비, 장비유지비 등을 소모하고 있다.
위와같은 주차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활용중인 기술들에도 한계점이 존재하며, 운전자 입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기술들은 적다.
그리하여 본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주차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적 측면을 줄이고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주차 관제 서비스를 구현해보기로 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주차 관리가 어렵고 현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관제가 제한적인 야외 대형 주차장을 관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야외 대형 주차장의 경우 실내 주차장에 비해 시중에 나와있는 관제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어려우며, 주차시에 시간이 여타 다른 실내 주차장에 비해 더욱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구성을 크게 나누어보면, 먼저 드론을 이용해 서비스하고자 하는 주차장의 영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모델에 입력하여 실시간으로 주차장내 차량을 인식하며 주차된 공간과 주차가능 공간의 위치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그림 1. 서비스 플로우차트]